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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2025년 지역사회 아웃리치' 실천

대화동성당에 쌀, 라면, 담요 등 물품 후원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12-08 17:08
대전성모병원 지역사회 아웃리치 할동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6일 천주교 대전교구 대화동성당을 방문해 쌀, 라면, 장갑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 사목평의회는 6일 오후 1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원 사목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대화동성당을 방문해 쌀, 라면, 장갑, 양말, 무릎담요 등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대화동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은 대전성모병원 사목회장(정형외과 교수)은 "우리 병원 사목회는 지역사회 사랑의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10년째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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