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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 Hoo~, 원도심에서 청춘고백 프로젝트' 포스터./경성대 제공 |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6일 중구문화원을 비롯한 원도심 일대에서 "Yoo Hoo~, 원도심에서 청춘고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중구 40계단, 인쇄골목, 중구문화원을 무대로 원도심으로 간 청년들이 느끼고 생각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카이브 전시와 참여형 연극으로 펼쳐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성대 RISE사업단의 지원으로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 도시계획학, 도시재생학, 실내건축학, 연극영화과가 융합해 기획했다.
참여형 연극 '청춘고백'은 중구문화원에서 무대를 올렸으며, 아카이브전시 '원도심에서 청춘고백'은 복병산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프로젝트 책임자는 "부산의 유구한 시간을 담고 있지만 유휴공간이 늘어가고 쇠퇴담론에 묶여버린 원도심에 대해 청년들은 어떻게 이해하는지, 또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담은 다양한 원도심에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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