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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강남대.용인예술과학대 '탄소중립 교육 동행' 협약 체결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12-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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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상일 시장(가운데)과 윤신일 강남대 총장(오른쪽),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왼쪽) 협약서 체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기후 위기·탄소 중립 교육 동행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기후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탄소 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봉사·멘토링 등 교원·전문가·학생 간 교류와 연계 활동 지원 ▲지역사회 대상 탄소 중립 홍보·캠페인 및 체험 교육 공동 추진 ▲교육시설·인프라 활용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의 유아교육과 인력과 연계해 교육봉사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용인지역 학생들을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위기는 글로벌 차원의 가장 중대한 문제인 만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대학, 각 기관 등이 서로 협업 시스템 가동이 중요하다"라며 "2022년 10월 환경 교육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정됐고, 열심히 일한 결과 최근 전국 최초로 환경 교육도시로 재지정됐다"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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