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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청년 시각 더한 청년 명예시장 위촉 |
청년 명예시장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시각과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시는 10월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 중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그동안 시는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 메이트'를 운영하며 ▲시정 주요업무 청취 ▲청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SNS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위촉된 박예성 청년 명예시장은 청년 중심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특보단과 함께 시정 참여 활동을 이어간다.
박예성 청년 명예시장은 "하남 청년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청년 명예시장제는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박예성 청년 명예시장이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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