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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마을회, ‘초록산타 희망과 사랑나눔’

소외가정 100세대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12-08 23:46
대전새마을 초록산타희망과사랑나눔 2
“초록산타님들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는 12월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초록산타 희망과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과 가정 100세대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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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시의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시·구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적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의장 등 내빈들이 초록산타로 변신해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과 희망을 전했다.

산타선물꾸러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 식생활용품 100박스, 쌀 100부대가 포장돼 각 동별로 20세대씩 결식학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 세대 등 소외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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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지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대전 건설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새마을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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