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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동구, 박선아, 이효민, 장진아 교수. |
포스텍 교수 4인이 '2026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 과학자 아카데미(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전체 29명의 선정자 중 4명이 포스텍 연구진으로, 연구중심 소규모 대학임에도 국내 과학기술계의 차세대 리더를 꾸준히 배출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 박사학위 취득 이후 독립 연구자로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인물을 'YKAST' 회원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스텍 교수는 산업경영공학과·융합대학원 최동구 교수(정책학부), 화학과 박선아 교수(이학부), 화학공학과 이효민 교수(공학부),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공학부) 등 4명이다.
최 교수는 경영과학 응용(경제성 공학) 분야 신진 연구자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정책 수립과 기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최적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 교수는 최근 노벨화학상 수상 연구 주제인 금속-유기 골격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소재 연구와 나노화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기능성 표면, 광학 암호, 인공세포 연구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융합 연구를 개척하고 있다.
장 교수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조직·장기 제작 연구와 창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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