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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핵심인 성거~목천(국도1호) 도로건설, 목천 위생매립시설 3차 조성사업 등 105억800만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이번 예산은 동면~진천(국도21호) 도로건설 336억7600만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277억9300만원, 천안시계~연기소정 국도 1호선 확장 107억7600만원, 목천~삼룡(국도1호) 도로건설 62억1200만원, 북면~입장 국지도(57호) 2차선 개량사업 9억8200만원 등 천안 주변 국도 개량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또 문 의원이 원도심 재개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천안역 증·개축에 32억6000만원,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용곡-청수동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에도 71억3500만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15억원, 수신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1억원, 에코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36억3900만원 등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예산에는 천안 발전에 필요한 밀알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등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었다"며 "일부 미진했던 부분은 천안시민, 시청 관계자들과 정부를 설득했고, 모두가 함께한 덕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반영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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