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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2025년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 시·군 성과평가' 우수기관 수상 사진.(충주시 제공) |
인력 매칭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사업 성과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 '2025년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지역상생 일자리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195개 농가에 4265명을 매칭해 적기 인력 수급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기업·소상공인 86개소에는 유휴인력 3만 9897명을 연계해 연간 목표량인 3만 9770명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가족 병간호 등으로 장기 근로가 어려운 인력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상생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이 농가 및 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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