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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배회·실종 예방 모의훈련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사진(충주시 제공) |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2025 치매환자 배회·실종 예방 모의훈련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 추진한 초등학교 대상 실종 대응 모의훈련, 시민 대상 체험형 모의훈련 등 세대별 맞춤·참여형 안전망 구축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9월 19일에는 충주중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치매 이해교육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체험 ▲119 신고 요령 실습 등을 진행해 어린 세대의 공감능력과 책임 의식을 높였다.
이어 9월 27일 치매극복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 인식표를 활용한 참여형 실종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해 신고부터 대응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성인-노년층이 모두 참여하는 모의훈련 운영을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 기반의 실질적 치매 안전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세대별 맞춤 훈련과 시민 참여형 안전망 구축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하는 치매안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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