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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림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겨울철 산림현장 안전수칙 강화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12-14 09:54
‘산림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사천시, '산림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산림사업 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일 시청 노을광장에서 '산림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녹지공원과장, 직영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시 관계자 50명과 사천시산림조합 5명, 도급업체 및 현장 근로자 82명 등 총 1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동식 시장 안전사고 예방 당부 메시지로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산림사업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장비 점검 중요성을 공유했다.

기상 단계별 작업 기준도 안내했다.



최근 산림사업 사고사례와 예방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산불 위험요인 인지와 대응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참석자 전원은 '산림안전 실천, 나의 안전보장'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동식 시장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작업 현장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라고 밝혔다.

장비 운용과 벌채·수집 과정에서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현장 중심 지도·점검 강화와 근로자 교육 확대 등 체계적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 산림현장은 한 번의 확인이 한 사람 안전을 지키는 첫 절차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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