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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지난 11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및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코리아 2026' 공동저자 서유현 박사를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대덕산단관리공단 제공 |
지난 11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입주기업 임직원과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트렌드코리아 2026' 공동저자 서유현 박사가 특강에 나섰다.
서유현 박사는 2026년 소비와 생활 방식으로 포착되는 10개의 트랜드 신호를 통해 산업과 소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AI의 일상화·산업화가 가장 큰 흐름으로 고도화된 AI 시대에도 최종 판단과 의미 부여는 '인간의 몫'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비와 삶의 방식은 더욱 개인화·파편화되고, 감정·건강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진단했다.
서유현 박사는 "2026년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해석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인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방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I시대에 산업계의 흐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들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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