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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지정식과 함께 손님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게'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 할 수 있는 손님 대응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사례 등을 안내하여 범죄 피해 예방도 실시했다.
올해는 기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평가 항목을 심사했다.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을 고창군 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선정한 업소는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며 군민과 고창군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위생적이고, 배려하는 업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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