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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 땅의 집순이를 위한 아산 여행' 책자 발간

4개 주제-14개 아산 대표 관광지 수록
1인 여행객 취향 초점, 새로운 관광층 흡수 목적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12-16 08:21
7. 아산시, ‘이 땅의 집순이를 위한 아산 여행’ 책자 발간
아산시가 '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아산만의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특별기획 '이 땅의 집순이를 위한 아산 여행'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공개된 여행 책자는 식집사 여행지, 건축 여행지, 문화 놀이터, 아산 최고 여행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14개의 아산 대표 관광지를 선별해 소개한다.



식집사 여행지에는 △영인산 수목원 △신정호정원 △피나클랜드 △세계꽃식물원이 포함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식물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취향 기반의 여가를 즐기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건축 여행지에는 △공세리성당 △윤보선 대통령 생가 △맹씨행단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을 담아, 역사·건축·문화가 어우러진 아산의 깊은 공간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 놀이터에는 △도고아트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환경과학공원을 선정해 지역 문화체험과 이색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아산 최고 여행지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여해나루를 선보이며, 사계절마다 색다른 경관과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보여주는 아산의 대표 힐링 명소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조용하고 깊이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집순이'·'취향 관광객' 등 1인 여행객은 물론, 가족 여행객, 외국인까지 폭넓은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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