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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외국인정책 정성평가 우수상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5-12-16 09:06
경북 영주시는 16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외국인 수(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실적, 외국인 수 증감, 외국인 수 비율) △정책 노력(조직구성, 조례 시행, 계획 수립,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도내 최초' 외국인 아동(0~2세)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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