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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충청남도교육청과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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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3번째 늘봄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김종희 총장(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명대와 충청남도교육청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공교육 현장과 연계한 대학 연계 교육기부 성공모델인 늘봄학교의 성과를 홍보하고 AI·LEGO 영어 융합 체험 콘텐츠, 도전! 코딩으로 인형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3년 연속 늘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금산, 청양, 홍성, 당진, 서천 지역의 약 50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교육 기회 확대와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김종희 총장은 "상명대는 대학의 교육 역량으로 지역 간 불균형 없는 교육정책의 적용을 위한 실천형 대학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지역과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충남형 온돌봄 방과후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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