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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번째 칭찬배달통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
노조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어느 주말 늦은 밤 민원인의 문의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성심껏 응대하고, 본인의 담당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는 물론 민원 접수까지 직접 처리하는 적극적인 친절 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예상치 못한 시간의 문의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응대한 김동철 주무관의 모습에 깊이 감동한 민원인이 직접 칭찬 글을 남기면서 이번 '칭찬배달통'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영준 위원장은 "업무 시간과 담당 구역을 넘어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행동한 김동철 주무관의 모습은 공직이 지향해야 할 적극 행정과 친절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칭찬은 개인의 선행을 넘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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