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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이 마련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전시회 |
서천군이 19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각 사업장에서 발굴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해 군민과 공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위험 가능성과 빈도를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무실 내 경미한 위험 요소부터 재활용 선별장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까지 실제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보건 책임자로서 사소한 위험 요소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겠다"며 "위험성평가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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