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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참여" 경성대 RISE사업단, 캡스톤+ 경진대회 성료

부산 5개 대학 및 일본 Sojo대 총 6개 대학 참여
문화관광 등 특화 분야별 아이디어 공모 및 심사
글로벌 교류회 등 다양한 성과공유 프로그램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6 13:07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 경진대회 단체 사진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 경진대회 기념촬영 모습./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Open UIC 기반의 캡스톤+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 간의 협력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현안 문제 해소 성과를 공유했다.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성대 RISE의 Open UIC는 부산 9대 전략산업 중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융합부품소재 3개 분야를 대학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협회 및 기업,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 및 해소하는 협력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성대를 비롯해 국립부경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신라대, 일본 Sojo대 등 총 6개 대학교와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진대회 외에도 글로벌 교류회와 워크숍, 아이디어 공모전, 교육협의체 MOU, 공유대학(융합전공) 포럼, 우수기업홍보 등 다양한 성과공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외부 기관과 산업체를 통해 특화 분야별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성대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동명대는 수영구청장상을, 국립부경대는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대학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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