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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충청본부, ESG경영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12-16 17:12

신문게재 2025-1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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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상위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가 ESG(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 활동 평가 최상위등급(S등급)을 획득해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대전충청본부는 ESG(환경·사회공헌·투명 경영)전 영역에서 6년 연속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5개 기관과 협력해 ▲폐의약품 안심 처리 사업 ▲전 직원 일상 속 탄소 저감 캠페인 ▲아나바다 장터 개최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의약품 332㎏ 수거·처리 및 7265㎏ 탄소 저감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사회공헌 실천 의미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고 치매환자 인지·운동 치료 지원, 대전시치과의사회 합동 어린이 무료 구강 검진 봉사를 실시했다. 대전충청본부 내부에서는 직원과 이해 관계자 대상 청렴 교육과 청렴 소통함 운영, 청렴 사진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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