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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15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도 예산은 학교 신설 등 필수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학생 성장기반 강화, AI·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맞춤형 학생 지원과 안전한 학습환경 구축,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학생 심리·정서 회복과 AI·디지털 도구 활용 기반 수업환경 지원, IB 프로그램 확대 및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등 주요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했다. 또 학생 수요 대응을 위한 학교 신설 등 시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주 기획국장은 "2026년도 예산은 학생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혁신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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