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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구의원들은 집행부 수장인 서 청장이 자리를 뜬 건 구민 대표 의결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오만불손한 처사라고 비판하는 반면 서 청장 측은 본회의 산회 선포 후 자리를 이석했는데, 민주당이 트집을 잡고 있다는 입장.
민주당에선 작년에도 본회의 산회 후 폐회식을 열어 전체 의원들과 서 청장이 기념 촬영을 했던 만큼 이날 행동은 '고의성'이 짙다고 강조하지만, 애초 본회의 이후 별다른 일정 공지가 없어 바로 이석했다는 게 서 청장 측 설명.
양측의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이번 회기에서도 민주당 서구의원들은 서 청장의 소비쿠폰 관련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국민의힘은 서 청장을 대변해 민주당 서구의원들의 내년도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맞불.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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