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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 시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취약·소외계층에 긴급 지원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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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협이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교육소외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


경북 포항농협(조합장 최동관)이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교육소외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 포항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 가족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자립 역량 강화 교육과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활용된다. 또 청소년재단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사용된다.

최동관 포항농협 조합장은 "나눔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통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해 온 포항농협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농협은 농산물 판매 수익금 일부로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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