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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22일 충남도에서 주관 한'2025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시는 정부 합동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는 자연녹지지역 건축행위 제한 완화 농촌지역 관광 활성화, 5개 법령 청년 연령 규제 균일 개선, 고형연료제품의 제조 신고 등 관련 규정 개선, 불용 농기계 매각 규제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 과제 14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아울러 도로점용허가 통합관리로 지방행정 효율성 극대화,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운영, 소규모 상수도 급수공사 도로점용허가 간소화 등 3건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 관계자는 "시가 규제개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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