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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 높이 평가받아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5-1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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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모습. (김영인 의원 제공)


김영인 태안군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의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하는 상으로, 조례 발의·정책 제안·주민 소통·공약 이행률 등을 정량·정성 지표로 심사한다. 특히, 김 의원의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이러한 지표 전반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김영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건의문, 간담회 등을 통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대응 ▲도로·교통 여건 개선 ▲장애인·문화예술·보훈 정책 등 5대 대표 공약 분야 이행을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9대 태안군의회 임기 동안 총 27건(제정 20건, 개정 7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5년 기준 71건의 시정 및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인 의원은 "'인간은 백 년을 살지만, 천 년 후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인간백회 천세우(人間百懷 千歲憂)'의 마음 가짐으로 4년 임기에 머무르지 않고 40년, 100년 후 태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모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과 만나고,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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