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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상 대상에 임승제 기자

단독 보도로 2025년 대상 수상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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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임승제 기자<제공=인터넷언론인연대>
인터넷언론인연대가 2025년 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임승제 아이뉴스24 기자를 선정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지난 19일 기자상·공로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하고, 서울 서초구 한정식집 예향에서 시상식과 송년회를 열었다.



기자상 대상은 박완수 경남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천을 약속받고 충성 맹세를 했다는 의혹을 명태균 씨 증언으로 구체화해 단독 보도한 공로가 인정돼 임승제 기자에게 돌아갔다.

기자상 금상은 두 건의 보도가 선정됐다.

김건희 씨 계부 김충식 씨 관련 비밀 창고를 추적·탐사 보도한 정천수 열린공감TV PD가 수상했다.



여수 민간기업이 블루카본 '잘피'를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한 사실을 보도한 김정균 전남뉴스피플 대표기자도 금상을 받았다.

기자상 공로상은 정석철 경기매일 기자 등 6명에게 수여됐다.

사회단체 부문 공로상은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WKC세계한류대회 조직위원회 어전귀 홍보총괄단장과 아역가수 김은별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였다.

추광규 상임회장은 내년 인터넷언론인연대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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