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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시.(천안시 제공) |
초중고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5월부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기관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다양한 연령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통합아동 의료지원 서비스, 아동권리 보호 시스템 구축, 천안시 인공지능(AI) 기초교육 전면 확대 등 총 6개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천천히 건너는 사회, 함께 만드는 안전, 우리동네 천안 놀이터 안전 규칙, 즐거운 마음 휴식 시간, 도박의 무서운 힘,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해!, 학업 스트레스, 어떻게 줄일까?, 공포의 담배 냄새, 우리들의 보행 유토피아 등 8개 정책을 제시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안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동친화도시 천안'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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