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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전국 최우수'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5-1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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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 활용(임대)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이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지방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도는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목표로 3월에 공유재산 관리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100% 정비, 실태조사를 통한 무단점유 토지 발굴, 보존부적합 재산 관리 일원화 및 합리적 운용 등이다.

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도정과 도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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