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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학사 제공 |
진학사는 수험생들이 매년 반복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2026 정시 원서접수 필수점검 Q&A'와 '원서접수 10계명'을 22일 공개했다.
진학사에 따르면 원서를 작성해 저장하더라도 전형료 결제까지 완료해야 수험(접수)번호가 부여되고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마감이 임박한 시간대에는 접속자 증가로 결제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사전 작성을 미리 완료할 필요가 있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이 제한된다. 수시 최초 또는 충원합격자는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된다. 이를 위반하면 합격이나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다만 KAIST·UNIST 등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과 전형기간자율화전형 합격자는 예외적으로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정시는 가·나·다군별로 1회 총 3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결제 전까지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지만 결제 이후엔 불가능하다.
대학별 경쟁률은 진학사 원서접수 홈페이지 'SMART 경쟁률'을 통해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미제출시 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회원 정보는 1년마다 삭제되며 매해 정시 지원 통합회원으로 새로 가입해야 한다.
진학사 관계자는 "원서를 저장했더라도 전형료 결제까지 완료돼야 접수가 인정된다"며 "마감 직전 접수 지연을 피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마치고 여유 있게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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