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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3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평일 1일 2회, 토요일은 오전 1회로 진행되며 △데몬헌터스: 더피, 바다와 만나다 △나전으로 물고기 키링 만들기 △바다 이미지 연필꽂이 등 총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기장군 1호 장인'이 포함된 기장공예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회당 5000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장바다와 해양 생물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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