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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김해시의회 제공 |
이날 위원회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성과 보고와 질의응답을 거쳐 약 8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올해 정책연구와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후위기 대응, 초고령 노인정책 등 시민 삶과 직결된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단체를 운영했다.
주요 연구 활동을 살펴보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는 제도 정착을 위한 김해시 맞춤형 실천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후위기대응연구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상 속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
△김해형 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는 '선배시민' 개념을 도입한 노인 주도형 모델 개발에 주력했고 △문화예술연구회는 지역 예술인 지원 및 향유 기회 확대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보훈정책연구회는 시민 참여 기반의 보훈문화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연구했으며 △정책평가·성과연구회는 주요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해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지역소멸대책연구회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도시 운용 전략을 제안하며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선환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열정적으로 연구에 참여해 준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집행부와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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