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과학기술정통부 균특예산 7억 3600만 원 투입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5-12-28 15:54

신문게재 2025-12-29 10면

ㅇㅇ
지난 10일 성심당 본점 앞에서 진행된 '라이다 센서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시연회' 현장. (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안전 중구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AI 기반 소통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AI·IoT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AI·IoT기반 생활안전 서비스'사업은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AI·IoT 기반 생활안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AI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 ▲IoT 센서 기반 도시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행정 플랫폼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생활·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의 성공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7억 3600만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AI·IoT 기술로 주민 안전을 지키고 생활환경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일상화 시대를 여는 모범사례를 만들고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