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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영호 동남구청장 퇴임식.(천안시 제공) |
시에 따르면 맹영호 구청장은 1991년 공직에 발을 들인 이후 의전과 인사, 총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고, 2019년 사무관 승진 이후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과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을 지냈으며 재임 당시 차상위 우선 돌봄 지원, 장애인연금 지급, 저소득 아동 무료 급식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쳐왔다.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연임했으며, 2024년 7월 동남구청장에 취임해 1년 6개월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 왔다.
맹영호 구청장은 "반성도 있지만 35년간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항상 주민들을 생각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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