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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 위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시민교육 다양화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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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명존중 시민교육.(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연암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견 문제행동 예방과 반려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퍼피 사회화 교육, 문제행동 반려견 가정 방문교육, CSP(Canine Socialization Program) 사회화 교육, 어린이집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반려동물 친화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RISE 사업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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