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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지역 곳곳서 행복 나눔 행사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2-30 15:10
광명전업사
광명전업사 임기수 대표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10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02채를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증평지역 업체·단체들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증평읍 소재 ㈜엠티에스코퍼레이션(대표 손유성)이 30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385만 원 상당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기업체의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드릴 계획이다.

앞서 29일에는 증평로타리클럽(회장 홍성표)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및 재능 성장을 위한 장학금 60만 원을 증평지역자활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장학금을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 자녀 3명을 선정 각 20만 원씩 전달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증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곽관호)는 이날 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바라며 4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치약, 라면 등의 물품을 꾸려 전해드리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랬다.



증평읍 소재 광명전업사(대표 임기수)도 이날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02채를 기탁했다.

복지관은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임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꼭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해 드릴 계획이다.

광명전업사 임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한 후원 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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