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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는 12월30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 겸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는 12월30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 겸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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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돈 사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이성희 기자 |
이 자리에서 유영돈 사장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그동안 좋은 기사 쓰랴, 목표 맞추랴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유 사장은 “역사적으로 보면 을사년마다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는데 올해도 참 힘든 해였다”며 “1500원대 고환율 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이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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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돈 사장이 언론의 사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
유 사장은 “중부권 여론을 선도해온 지역 최고의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중도일보가 기획기사와 보도, 편집 등 다수의 외부상을 많이 수상한 한해였다”며 “신년에는 더욱 심기일전해 워터게이트 사건(딥스로트) 취재로 잘 알려진 워싱턴포스트 기자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이 닉슨 행정부 치부를 폭로하는 여러 편 기사로 닉슨 대통령을 사임시킨 것처럼 우리 중도일보도 그런 취재를 하자”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이어 “창간 75주년을 맞는 내년에 다 함께 열심히 뛰어보자”며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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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대표이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
김현수 대표이사는 “2003년 중도일보 입사 후 22년째를 맞는 오늘은 밝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올해 초 한 달에 책을 1권씩 읽을 계획을 세웠고 실천했는데 AI 관련 서적과 환율 서적, 로봇 서적을 읽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내년에 중도일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등 여러 산적한 현안들을 집중보도하고 여론을 이끌어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언론이 됐다”며 “사회 갈등 구조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2026년에도 즐겁게 목표를 달성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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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구 편집국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
박태구 편집국장은 “편집국은 모든 부서의 총괄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을 하고 좋은 기사로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AI도 잘 활용하고,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디어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전 임직원들은 기념식 후 오찬장에서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중도일보의 화합을 다지고 중도일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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