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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찾은 민생 해법” 김희정 의원, 22대 국회 2년 연속 우수의원 영예

샌드위치 패널 현장 방문 등 실무 중심 제도 개선
부동산 시장 안정 및 택시 수수료 체계 개편 주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등 국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30 16:01
김희정의원_질의사진
김희정 국회의원./김희정의원실 제공
김희정 국회의원(부산 연제구)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생 현안 해결과 국민 안전 강화를 목표로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 확산에 따른 서민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 확대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증가에 따른 위법 의심 행위와 전세 사기 실태를 밝혀내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플랫폼 사업자의 과도한 가맹 택시 수수료 문제를 지적하며 공정한 수수료 체계 마련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상임위 통과를 주도했으며, 상가 임대 사기 재발 방지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도 돋보였다. LH 공공임대주택의 편법 사례를 확인해 제도를 개선하고, 샌드위치 패널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불량 건설자재 유통 실태를 고발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부실과 도로 결빙 방지 열선의 불량 시공 문제 등 안전 관련 현안도 꼼꼼히 챙겼다.

김희정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정치가 국민의 삶 가까이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행복을 드리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밖에도 올해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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