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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기 글로벌 대학생홍보단 '영비스코' 해단식./부산시설공단 제공 |
지난 29일 본사에서 열린 해단식은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홍보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영비스코는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공단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5기를 맞아 글로벌 관점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 활동 기간 동안 공원 명소 체험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전국체전 영상 제작,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캠페인, 부산시민공원 빛 축제 홍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자갈치시장 다국어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실천형 홍보 성과를 창출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SNS 영상과 사진 콘텐츠 제작, 현장 캠페인 참여 등 팀별·개인별 기획 과제를 통해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공단의 역할을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에도 대학생 홍보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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