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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조동식 의장은 지난 12월 30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신체장애인 충남복지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최선아) 창립 제11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조 의장이 해당 단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 노력,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조동식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오신 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시지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포용적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그동안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와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지역 장애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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