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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승 제18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본격 업무 돌입

"서산시 미래 청사진 실현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다짐
2일 취임식 갖고, 실무·현장 중심 시정 보좌 역할 약속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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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2.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1
1월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1월 2일 오전 신필승 제18대 서산시 부시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 파트너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필승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형 부시장으로서 서산시가 그려온 미래 청사진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신 부시장은 공직자들과 시민을 향한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모든 시정 계획의 출발점이자 동력인 예산 확보에 있어 국·도비 확보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충남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둘째, 서산시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행정 역량을 쏟겠다는 설명이다.

셋째, "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열린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신 부시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과 산업·경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충청남도에서 예산담당관 공기업팀장, 보조금관리팀장, 예산총괄팀장을 역임하며 재정 운영과 예산 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균형발전국 인구정책과장과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장을 맡아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 정책을 이끌었다.

특히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장 재임 시절에는 서산시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하며, 서산이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신필승 부시장의 취임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 대형 국·도비 사업 확보, 주요 현안의 안정적 추진 등 시정 전반에 한층 더 속도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선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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