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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학습 지원을 위한 '2026. 한국어 디딤돌과정' 운영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1-12 09:27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12일(월)부터 올해 12월 11일(금)까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지원을 위해 '2026.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딤돌과정은 공교육 진입 전·후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및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2일 1기를 시작으로 기수당 9주씩 총 5기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초등 2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편성·운영된다.

디딤돌과정 운영 시간은 초등 ▲월~수 오후 2시~5시 ▲목~금 오후 2시~4시30분 중등 ▲월~수 오후 3시~6시 ▲목~금 오후 3시30분~6시다. 초등학생의 경우 이주배경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가경동, 복대동, 봉명동, 사창동 지역으로 센터 버스도 운행 중이다.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취학 예정인 이주배경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준별 또는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교과 연계 학습을 배우고, 한국문화 이해 활동, 문화예술 체험, 진로·진학 상담, 정서 상담 등 공교육 진입 전·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주배경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디딤돌과정이 공교육 진입 전·후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한국 생활 적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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