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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새조개축제 앞두고 104개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소, 식중독 예방·호객행위 근절 위해 17일부터 사전점검 나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1-12 09:58
홍성군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이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열리는 새조개 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위생 관리에 나선다.

홍성군보건소는 12일 서부면 관광단지 인근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0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위생점검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축제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보건소가 중점적으로 점검할 항목은 △식품 원료의 안전한 보관 및 취급 △조리기구의 위생 관리 △식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 상태 △음식점 종사자의 개인 위생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조리 과정 전반의 위생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보건소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추가 배치한다. 감시원들은 위생 점검 리스트와 식중독 예방 자료를 활용해 음식점들이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관광객 불편을 초래하는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추가 지도 점검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사전 위생점검과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 새조개축제는 서해안의 겨울 별미인 새조개를 주제로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3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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