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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모의 겨울책방'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쉼터'를 콘셉트로 기획돼 지난해 12월 9일 문을 열었다.
실내 공간은 오두막 형태의 아늑한 열람석과 포근한 빈백 소파,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소규모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선 복합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따뜻한 휴식처로 입소문이 나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운영 종료를 앞두고 아직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겨울의 마지막 정취를 책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모의 겨울책방'이 시민들에게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폐막 전까지 많은 분이 찾아 책과 함께하는 아늑한 시간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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