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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자" 세종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

시, 하나은행·세종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150억 규모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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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다.

경기침체 속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재정 부담을 덜고, 나아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특히 4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이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시는 대출이자를 최대 2.0%까지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에게는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우대금리 적용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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