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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세무사회 협약 체결... "세금, 학교에서 배워요"

현직 세무사의 맞춤형 특강
실제 사례 중심 경제 교육
건전한 납세 의식 함양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2-25 16:46
20260225 부산교육청, 부산지방세무사_붙임
경제·금융 교육 업무협약식./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경제·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손잡고 세무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학교세무사'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

부산교육청은 25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실생활 밀접형 경제 교육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세무 지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세무사' 도입 및 맞춤형 강의 운영 △교육 콘텐츠 제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세금의 역할과 성실 납세의 의미를 배우며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학교세무사 프로그램'은 현직 세무사들이 교실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이론 위주의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지역 공동체의 성공적인 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약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와 세무에 대한 이해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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