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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곡면은 지난 24일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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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지곡면은 지난 24일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방문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의 정례적 소통을 통해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역경제와 고용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현대트랜시스, SK온, 삼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체가 포함됐다.
이날 기업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는 전기차 산업 성장세 둔화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고용 운영 상황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공유됐다.
특히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온은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와 완성차 업계의 생산 조정 등 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제도를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조치로, 약 2년 만의 추가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SK온 협력사인 삼구아이앤씨 역시 공장 가동률 조정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희망퇴직과 전환배치 제도를 시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원청기업과 협력사를 아우르는 인력 운용 조정이 이어지면서, 오토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기석 서산시 지곡면장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고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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