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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 부산 동구, 여성 권리 교실 운영

호응 높아 4회서 7회로 확대
등본·임대차법 등 실무 중심
김태희 부교수 사례 중심 강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2-26 10:03
보도자료(260226)_부산 동구, 「현명한 여성을  마무리
'현명한 여성을 위한 집과 권리 교실' 운영 모습./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여성들이 스스로 재산권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현명한 여성을 위한 집과 권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가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된 4회에서 총 7회로 확대 운영돼 배움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열린 강의는 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김태희 부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기본 개념부터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 보는 법,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핵심 내용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주제들로 채워졌다.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활발한 질의응답은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으며,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한 참여 회원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법률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재산 문제를 스스로 판단하는 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성들이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증진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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