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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행복밥상지원사 540명 확대 배치

253개소 지원…주 5일 배치 경로당 부식비 추가 지원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2-26 10:57
경로당 식사 모습.(충주시 제공)
경로당 식사 모습.(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밥상지원사 배치를 확대한다.

또 주 5일 행복밥상지원사가 배치된 경로당에 부식비를 추가 지원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체 561개 경로당 가운데 253개소에 행복밥상지원사 540명을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2개소 372명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행복밥상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식사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급식 인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주 5일 행복밥상지원사를 배치하는 경로당에는 2개조를 투입해 인력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 5일 지원사가 배치되고 식수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로당에는 월 10만 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앞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1월 참여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을 열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회원 간 안부 확인과 고립감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행복밥상지원사 배치 확대를 통해 주 5일 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겠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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