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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22억 3386만 원 확정

53개 사업 심의·의결…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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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53개 사업에 22억 3386만 원을 확정했다.

지난해보다 1억 4156만 원 늘어난 규모로, 교육발전특구 3년 차를 맞아 지원을 확대했다.



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이 제출한 보조사업 심의안을 논의한 끝에 총 53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중심에 두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검토했다.

지원 내역을 보면 유치원 놀이중심 프로그램 등 지역 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9개 사업에 11억 7586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사업과 연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고등학교 기숙사 활성화 지원,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등 24개 사업에 10억 58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규모 증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3년 차를 맞아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반영됐다.

군은 사업의 연속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2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봉 위원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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