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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평생교육원은 2월 23일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2026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조권호)은 2월 23일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2026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문해교육은 읽기·쓰기·기초 계산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배움의 첫걸음을 다시 내딛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문해교육은 여러 시대적·개인적 사정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초등·중학 1단계 학력인정과정에는 신입생 10명과 진급생 37명 등 총 47명이 참여해, 2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40주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학습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하다. 최연소 학습자는 46세(1980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90세(1936년생)로 평균 연령은 68세에 이른다. 이들은 교실에서 다시 펜을 잡고 글자를 배우며,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변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서부평생교육원은 2011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충남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6단계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서부평생교육원 조권호 원장은 "배움을 향해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딘 학습자 여러분의 도전이 매우 뜻깊다"며 "동료 학습자, 교사와 함께 즐겁게 배우며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문해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csbl.cne.go.kr) 또는 평생학습부(☎ 041-661-832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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