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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과 옹진군 북도면(신도)을 연결하는 총연장 3.26km의 해상교량으로, 향후 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역사적 첫 관문이 될 예정이다.
명칭 후보로는 ▲'서해남북평화대교'(인천시 제안) ▲'신도영종대교'(중구 제안) ▲'신도평화대교'(옹진군 제안) 등 3개 안이 상정되었으며, 위원회는 2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지명 제정 원칙을 종합 검토해 '신도평화대교'를 선정했다.
'신도평화대교'는 목적지인 '신도'와 사업의 핵심 가치인 '평화'를 결합해 지역 정체성과 사업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량 개통으로 신·시·모도 주민들은 24시간 육지를 왕래할 수 있게 되며, 기상 악화로 인한 이동 제한이 사라져 의료·문화·교육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와 신도의 자연경관이 연결되면서 인천 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평화대교'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를 거쳐 국가기본도 및 지명 관리시스템(DB)에 반영되며, 지도·내비게이션·공공정보시스템 등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신도평화대교가 인천을 빛내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희망의 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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